넋두리

벚꽃이 필때쯤

바이크투어러 2005. 3. 28. 19:53

이제 서서히 벚꽃이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한다.

그때쯤이면 나는 마음이 설레인다.

왜 그런지 몰라도 나는 봄이면

가슴이 설레인다 생명이 움트는 새로움과

연두색 고운 새싹들이 하나둘

고개를 내밀면

시작되는 설레임이 인다

아려한 그리움 처럼

그런 애잔함이 밀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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