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여유
마음에 여유가 조금씩 생긴다
여기저기 행사들 한다고 현수막을 걸고들 난리다
국화 축제다..단풍 음악제다 등등
하지만 나는 그곳에 가볼 여유가 없다.
사람들은 그곳으로 발걸음을 하는데
나는 그저 산다는 이유로
나를 돌아 볼 여유 조차 없었다
그런에 오늘은 조금 여유가 생긴다
늘 시간에 쫗기었는데
오늘은 느긋하게 시간을 즐긴다.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적으로 시계를 본다
지금이 몇시인가..하고 그순간
이미 시간에 잡혀 버리는 줄 모른다
언제쯤 인가 한번은
아예 시간이라는 개념을 놓아 버리면
시간의 흐름이 어떻게 되는지 개념이 없다면
과연 어떨까...
불편할까..아니다 사람들읜 시간이라는 감옥을
만들어 모든것을 그감옥에 맟추어 생활을 한다
몇시부터 몇시에는 밥을 먹고 회사생활을 하고 잠을자고
그렇게 시간의 노예가 되어 스스로 늙어 간다
시간은 시계를 보는 순간부터
잡힌다..그 시간의 노예가 되는것이다
시간이라는 개념을 정하는 순간 부터
이미 인간은 시간의 노예가 되어 버린것이다
차를 탈때는 차시간이라는 것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자연은 그것을 정하지 않았다.
그저 흐를뿐이다..그런데 인간이
초를 분을 시간을 일을 달을 년을 정해
새날 새해라는 이름을 붙인다
옛적부터 끊임없이 변화 하는것을
인간이 맘대로 규칙을 정해 버렸다
인간의 편리를 위주로..
자연과는 전혀 상관없이 말이다
시간에 쫗기는 경우는 이미 시간의노예가 된것이다
그러나 그 시간이라는 개념을 놓아 버리면
이미 시간을 벗어나는 것이다
다만 지금 이순간에 머물러 있기를 나는 바란다
시간을 흘러 보내지 말고
지금에 현존하라..
지금 여기에 나에게 있어
삶과 죽음이 존재 하는것이다
다만 지금...이 글을 보는 순간이
그대의 모든삶이되는 평생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