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안 세상
가을 저수지에서
바이크투어러
2004. 11. 20. 16:14
새벽안개 자욱한 저수지에서의 고요함은 천상의 세상 같다
그렇게 그곳에도 생명은 숨쉬고 있고.사랑을하고 생명이태어나고
또 죽어가고 있었다
하늘인지 땅인지 물인지 육지 인지도 모른다 고요한 안개가 자욱하게
밀려 올때쯤..어디선가 해가 조용히 떠오른다..
물은 말라서 바닥이 드러나고 습지엔 작은 생명들이 숨을 쉬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