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창원시 북면에 있는 달천계곡을 찾았다.
사방에 온통 파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떨어진 은행나뭇잎에서 마음껏 가을의 정취를 즐겼다.
사이사이로 빨간단풍과 노란단풍잎들이 조화롭게 산을 물들이고
나는 이젠 서서히 겨울로 치닫는 늦가을을 담아야 했다.
가을은 가을이고 겨울은 겨울일테지만 그래도 가을이 조금더 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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