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명함이 도착했다. 나름 신경써 디자인 한 명함인데 받아 보니 훨씬 마음에 든다.
위 명함은 평소 촬영한 사진을 바탕에 깔고 필요 정보만 작성한 것이다.
아래 명함은 색깔 가지 하나 하나 직접 작업해 만든 세상에 하나 뿐인 명함이다.
조금 화려하다는 말 처럼 일부러 칙칙해 보이든 명함을 화려한 색깔을 넣어 화사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시안을 보여 주고 마음에 든다고 그대로 진행하라고 해 주문을 넣고 오늘 받았는데
의외로 화사한게 마음에 든다..
앞으로 협회 전체 명함을 몰아 주겠다고 하니 기분은 좋은데..
가격 때문에 고민이다. 단순한 명함이야 그대로 받으면 되지만 일일이 디자인한 명함 같은 경우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으...그래도 할 수 없지 뭐....로고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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