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0주념 독도에서 택견시연

 

광복70주년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민족무예 택견으로 반박

거제시 택견연합회 시연 단이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대해

민족 전통무예 택견을 활용하여 그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행사를 8월2일

독도에서 택견시연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택견 시연 첫 장은  아리랑에 맞춘 연단18수로 과거 우리의 전통문화를 상징하며

둘째 장 라송(la-song)에 맞춘 택견동작은 현대문화를 상징하여 과거와 현대의

연속성을 보여줘 한 결 같이 이어온 우리민족과 문화를 상징한다고 거제 옥포전수관 원재영 관장이 설명했다.

셋째 장은 홀로 아리랑에 맞춘 본때 시연으로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몸짓을 보여줄 예정이며

넷째 장은  각시 탈을 각색하여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 택견을 탄압하고

위안부를 강제 징집해가는 일본 순사를  제압하는 것으로  

일본의 만행을 알리고 독도를 뺏어가려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마이뉴스코리아/김필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