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투어 이야기

우중투어 흔적

바이크투어러 2023. 5. 7. 16:37

비오는 날
내 애마가 평소
ABS 경고등이 와
그걸 고치고
브레이크 오일도 교체 해주마 해
진해 용원으로 우중 라이딩을 했다.

갈 때는 그저 한방울 두방울 이었는데
다 고치고 나서 집으로 올려니.
비가 제법 내린다
비 옷으로 갈아입고 비속을 천천히
달려 무사히 집에 와
장갑을 벗으니 ㅎ 훈장처럼
손등에 가죽이 젖어 흔적이 묻어난다.

안전을 위하여 그래도
바이크 장갑이 필수다.
내 손을 보호해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흔적 쯤이야 ㅎ

'바이크투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은 경주 건천으로  (0) 2023.05.13
바이크자켓 오늘 도착  (0) 2023.05.11
Forma 부츠 도착  (0) 2023.04.28
전남 여수, 고흥, 순천으로의 바이크 투어  (2) 2023.04.24
다시 여름장갑으로 ㅎ  (0) 202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