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내 애마가 평소
ABS 경고등이 와
그걸 고치고
브레이크 오일도 교체 해주마 해
진해 용원으로 우중 라이딩을 했다.

갈 때는 그저 한방울 두방울 이었는데
다 고치고 나서 집으로 올려니.
비가 제법 내린다
비 옷으로 갈아입고 비속을 천천히
달려 무사히 집에 와
장갑을 벗으니 ㅎ 훈장처럼
손등에 가죽이 젖어 흔적이 묻어난다.

안전을 위하여 그래도
바이크 장갑이 필수다.
내 손을 보호해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흔적 쯤이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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