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스크랩] 반야심경을 펼치며

바이크투어러 2006. 6. 25. 20:55



안녕하세요 자광입니다
먼저 반야심경의 의미를 논하기 전에
한문으로 되어 있는 반야심경을 우리 한글로
먼저 여기에 적어 보겠습니다
대충의 뜻을 적고 다음에 하나 하나를 풀어 나가기로 하겠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다심경
관자재보살은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수행할때에
오온이 공함을 비추어보고 모든 괴로움에서 벗어났느니라.
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색과 다르지 않아.색이곧 공이요
공이곧 색이며,수()상()행()식()도 또한 이와 같느니라.
사리자여! 이모든 법은 공한 모습이니 생겨나지도 않고 없어지지도 않으며 더럽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느니라.
이러므로 공에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
눈.귀.코.혀.몸.뜻도 없다.
빛.소리. 냄새.맛.촉감.법()도 없고
안계도 없고
의식계도 없다
무명도 없고 무명이 다함도 없다
늙고 죽음도 없으며
늘고죽음이 다함도 없다.
고집멸도도 없고
지혜도 없으며 또한 얻을것도 없느니라.
얻을것이 없으므로 보릿라타는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고, 뒤바뀐 생각을 멀리
여의게되어 마침내 열반에 이르게 되느리라.
삼세의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에 의지하여
깨달음을 얻느니라.
그러므로 알거라 반냐마라밀다주는크게
신통한 주()이며 가장 밝은 주이며
더없이 높은 주이며 무엇으로도 견줄수없는
주이며 능히 모든 괴로움을 없애며
진실하여 거짓이 아니니라.
그래서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노라
(주를 말하여 이르시되)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 아제 모제사바하
마지막 진언부분은 3번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진언은 부처님의 뜻이 들어 있기에 훼손을 막기 위하여
가능한 해석을 자제하였습니다
이점 참고 하시기를
자광 합장

출처 : 산사가는길
글쓴이 : jakw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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