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인간이 고파서

바이크투어러 2006. 6. 27. 10:09

 

인간 이고파서  

진실로 나는 인간이고 싶어라
욕망이라는 무대위에 노래하는
이렇게 되려면은
차라리 바위나 되지
하나님도 정녕 무심하시지
내가 인간이고파 진실로 인간이고파
노트위에 아쉬움의 피를 뿜는다
가슴이 아파서
가슴이 아파서
내가 왜 사랑하는 이를 아는 인간이지 못하는지
서럽게 ... 서럽게 하늘도 우는 그런...
왜.........진실되지 못할까.
좀도둑 처럼 세상 양심 다 먹어치우고
권력,돈. 명예, 사랑, 등등
그모두를 호주머니속에 가지고파 할까
난 싫다 진정 사랑할수 있고 싶다
한데도 가슴이 아프다.
진실로 진실로 인간이고프다
아...나는
사랑할수 있는 인간이고프다,,,,
사랑을 아는..
1984년 4월23일
jae s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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