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미타암 안개속에 들다 불기 2555년(2011) 부처님 오신날을 저는 천성산 미타암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미타암은 이미 안개속에 들어 천상에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작은 캠코더를 손에 들고 담아 많이 흔들리네요 한국의산사 2011.05.10
천성산 미타암 숨이 턱에 까지 찬다. 까마득하게 높아만 보이는 산 중턱에 그렇게 비바람을 피해 몸을 의지하고 있었던 세월이 천년이 훨씬 더 지났는데. 천성상 미타암 석굴 속 아미타 부처님의 미소는 여전히 그대로 중생들을 굽어보고 계시는 구나. 미타암으로 가는 길은 가파르고 힘들었다. 굽이굽이 산길을 오.. 한국의산사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