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도심에서도 다양한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빌딩과 숲. 그리고 사람들의 오감까지. 길가 가로수들이 시원하기도 하고 또 그늘을 찾아 의자에 쉬고 있는 사람들까지 참 정겹다. 사람사는 세상은 참 다양하다. 카메라안 세상 2014.04.20
민들래 민들래는 아무곳에서서나 피는 꽃이다. 민들래는 흔하다. 그리고 민들래는 악조건이라도 꽃을 피운다. 민들래는 그래서 길가다가 흔히 만날 수 있는 꽃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민들래는 아무리 흔하게 피어도 아름답습니다. 노랗고 하얀 꽃을 피우는 민들래는 그래서 더 아름답게 피우.. 카메라안 세상 2014.04.04
비오는 날 비오는 도시는 을씬년 스럽다. 오늘 쇼파를 구입하기 위해 가구거리를 헤매다 결국 요즈음 유행한다는 면피가죽쇼파인데 포켓스프링이 장착된 놈으로 구입했다... 비오는 날 이 무슨 tv 는 그냥 42인치 짜리 led 3d tv 로 구입했다... 우리 거실에는 이 정도면 될 것 같아서 옵티머스뷰 2012.07.05
창원 상남동에서 어제 경남시민예술단 공연 동영상 편집본을 가져다 주려고 창원 상남동을 가게되었다. 상남동의 화려했던 어제를 예기 하는 것 처럼 내가 간곳은 피폐해진 빌딩의 지하 연습실이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시간이 남아 빌딩옆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습관처럼 카메라로 여기저.. RICOH CX4 2011.06.09
도시 숨이 막힌다. 하루 아침에 하늘로 향해 뻗어 오르는 빌딩을 보고 있으면 숨이 막힌다. 어제 까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이젠 그 하늘 마저 마음대로 볼 수가 없다. 예전엔 바다를 볼 수 없게 나의 시선에서 바다를 빼았아 갔는데 이젠 하늘마저 마음껏 볼 수가 없다. 그것을 알까? 넋두리 200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