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쳤다 엔진 스타트부분이 프라스틱 이라 그냥 떨어져 달아나 버린 걸 어떻게해야 할지 난감하던걸 떨어진 조각들을 주워 퍼즐처럼 순간접착제로 붙혀 형태를 맞추어 철판으로 용접을해 쒸워 다시 고정을 했다 오히려 더 단단해 졌다. 없는 부분을 만들어내려니 머리가 아프다. 생각으로 형상을 기억해 대충 노트에 도면을 그려보고 그 다음 실물을 만들어 이렇게 실제 적용을 해 그대로 적용이 가능 할 때 나름 쾌감을 느낀다. 결국 부딪치며 만져보고 생각을 하고 실행을 하고 실체가 나타나고 그것이 작동이 되었을 때 비로소 아! 하고 하나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그래 또 하나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