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가방 부산에서 생활하던 아들이 어느 날 새벽 불쑥 집으로 들어왔다. 얼마 전에 조금 다쳤는데 하루정도면 괜찮아 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일주일 이상 아파 그동안 일을 하질 못했다며 이 가방을 들고 들어 온 것이다. 이 가방은 내가 준 가방이라 잘 기억하고 있다. 그렇게 며칠을 집에서 있는.. 넋두리 2011.07.15
마산역광장 우리농산물 시장열려 마산역광장에서 오늘부터 우리농산물 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취재를 하기위해 가보았다. 왠걸 취재 할만한 것이 없다. 그냥 장사하시는 분들이 모여 장사를 하고 있었다. 쉽게 말해서 개인들이 장사하는 것이었다. 취재는 포기하고 담은 영상들은 아까워 그냥 올려본다. 이 또한 삶의 일부이니까. 2011.5.. 카메라안 세상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