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고개에 해가 저문다 해가 저물어 가는 풍경은 아름답다. 태양은 자신의 모습을 떠오를 때와 질 때만 오롯이 볼 수 있도록 허락한다. 진해 안민고개에서 바라본 해 넘이는 참으로 장엄하고 아름답다. 이날 해양공원 옆 동섬을 찾았다가 들렸다. 발 아래 진해 시가지가 펼쳐지고 저 멀리 남해바다의 장중함이 눈 아래 펼쳐 .. 쉼 과 비움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