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침에 보는 풍경이다.
눈이 그렇게도 펑펑 내리고 난 다음날 아침
태양은 이렇게 찬란하게 떠 오른다.
세상을 다 덮어버릴 것 처럼 내리던 눈도
결국은 이렇게 찬란한 태양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다.
삶도 마찬가지다. 어느땐 힘들고 어느땐 행복하지만
힘들고 행복한 것을 느낀다는 것은 살아 있음이기 때문이다.
20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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