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4.21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려고 시내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자 창밖으로 오색채운이 보이는 것입니다.
본능적으로 카메라를 꺼내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마산으로 돌아 왔는데 아 정말 황홀했습니다.
하늘 가득 오색찬란한 오색채운이 드리워져 불교에서 말하는 상서로운 기운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나라에 상서러운 일이 생길 때 나타난 다는 오색 채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가실 때 도 오색채운이 나타났고 김대중 대통령님 가실 때도 오색 채운이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어제 마치 좋은 일이 가득 생길 것이라는 약속처럼 오색채운이 하늘을 가로질러 나타나더군요.
한참을 하늘가득 오색채운이 펼쳐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