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투어 이야기

뜻(志)

바이크투어러 2012. 8. 21. 14:04

이 세상을 떠날 때
갖고 갈 수 있는 것은 물건이나
돈이 아닌 감동이라는 추억뿐이다.
그리고 죽은 후에도 다음 세대에 남는 것은
자신이 품었던 '뜻(志)'이다.

- 히라노 히데노리의 < 감동 예찬 > 중에서 -

 

 


돈, 물건 등 물질적인 것은

이 세상을 떠날 때 가지고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지고 있다고 해서 꼭 행복해지는 것도 아닌데

우리는 안간힘을 다해 얻으려고 합니다.

꼭 다음 세대에 남기기 위한 거창한 뜻을 품을 필요는 없습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 자신이 이뤄야 하는 것을 고민해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그 속에서 자신만의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경험들은 소중한 추억이 되어

우리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로 남을 것입니다.

오늘은 진정한 행복을 찾는 연습을 하는

하루로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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