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송이 해바라기 바다로의 초대

 

제2회 강주 해바라기축제 지난 18일 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주리에서 열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본동마을 일대에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올해로 2회째 맞이하는  제2회 강주 해바라기축제 가 펼쳐졌다.
 

'60만 송이 해바라기 바다' 로의 초대 라는 부제로 시작된 해바라기 축제는

일제히 해를 향해 서 있는 해바라기가 장관을 연출해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하고 있다..

 

해바라기 를 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진 동호회 회원 들과 축제를 즐기려 나온 연인과 가족 등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아 해바라기의 싱싱하고 푸른 기운을 마음껏 담아 가고 있다..

강주리 본동 축제장으로 향하는 마을입구에도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고

본동 마을자체가 작은 벽화마을로 아기자기 예쁘게 치장되어 축제장을 찾은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있다..
 

또 마을에 들어서면 간단한 먹을거리를 먹을 수 있는 매장들이 준비되어 있어 먹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다.

마을 앞길 눈에는 짙은 초록색 벼가 쑥쑥 자라고 있고 길가에 는 설악초가 하얀 잎사귀로 치장을 해

나그네의 호기심을 자극 하고 있다. 60만송이의 해바라기 바다로 초대 한다는 주최 측의 말처럼

여러분도 잠시 해바라기의 바다에 빠져 보시길..

 

 

 

 

 

 

 

맛있는여행/하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