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지금 코로나19로
몸살을 앍고 있다.
어쩌면 패닉 상태다.
이 와중에 소위 어떤 정치원로라는
(솔직히 언제 누가 인정해 이런 분들이
정치원로로 지칭되었는지 나는 모른다)
분이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대처를 보면
대한민국 대통령을 자신은 믿지를
못하겠단다.
또 자신도 대통령을 꿈꾼다는
어떤 분은 대구에서 의사 자격이 있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봉사활동을
하다 뜬금없이 자신이 판단할 때는
코로나19는 이 정부보다
대만 정부 대처가 최고란다.
그냥 현 대통령이 잘하는 걸
어떤 식으로 던 인정하기 싫은 거다.
솔직히 그러면서
대안도 제시하지 못한다.
그냥 일단 비판부터 한다.
인정하기 싫고 배가 아픈 거다.
그래야 자신이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보이는 건지 자기 위안인지
참 졸장부 행태를 보인다.
코로나19 사례에서
전 세계는 대한민국을 극찬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그 와중에 우리나라 언론은
마스크로 연일 대통령 비판하기 바쁘다.
우리나라 언론 빼고는 다 잘한다는데 아이러니다$
아니다 일본 언론도 그다지
어쨌든
이 와중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젊은 정치인은 마스크 때문에
마치 현 대통령이 엄청난 비리가
있는 것처럼 자신이 반드시 그것을
파헤치겠단다.
평소 그는 젊고 유능했기에
그의 이런 생각에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죄우 이념으로 갈라치는 것도
충격인데 그가 이런 생각을 가졌다는 것에
실망과 더불어 참담해진다
정치가 사람을 망치는구나 싶다.
진심 자신들이 주장하는 그런
좌파 세상이고 빨갱이 정부라면
역설적으로
그렇게 현 정부를 대통령을
빨갱이라 외치고 다녀도 무사할 수 있음이
민주주의 혜택은 다 보고 있음이 아닐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쥐 그림을 그렸다는 이유만으로
수사를 받아야 했던
물 대포로 자국 국민을 죽이고
정부 비판만 해도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
간첩이 되어 사형선고를 받던
참단 한 정권의 후예들이 지금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진심 잘하는 건 잘한다
아닌 건 아니다
그리고 아닌 건 왜 아니고
그건 이렇게 하면 어떠냐라고
하는 게 정답 아닐까
대안 없이
비판하기 위한 비판
반대하기 위한 반대는
오히려 진정성을 의심받게 된다.
부디
부디
이번 선거 잘하자
그래서 더 이상 명분 없고 대안 없이
비판만 하는 반대만 하는
그런 정치꾼 가려내자
이번만큼은.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쿡에 세금내는 나 (0) | 2024.04.24 |
---|---|
집으로 가는길 (0) | 2023.02.18 |
마스크 대란이란다 (0) | 2020.03.04 |
뭐든 최저임금 탓? (0) | 2018.01.17 |
이 우주의 주인은 나 (0) | 2018.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