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문제는?

헐 부산 영도 65.5km를 가는데
2시간 2분 으로 나온다.
물론 실 도착시간은 아니지만
이번 일요일 내 애마 칠도 좀 다시하고
백화된 부분도 좀 회복시키고
하려고 갈 예정인데
그곳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동생이
모델 주차장에서 작업을 하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는데
거리 대비 시간이 ㅎ

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으니
일반도로를 빙빙 돌려가니
이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 좋아하는 OECD 나라중에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못들어 가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 작은 나라가 세계 자동차 5대 강국 이니
그럴수 밖에 오토바이 한대 파는것 보다
차를 한대 더 팔아야 유지가 되니까
국내 오토바이 회사들이 존폐위기로
지금 이름 다 바꾸고도
신형 오토바이 가 출시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심지어 중국이나 인도산 오토바이에게도
뒤지고 있다
우리나라 가 오토바이 를 못 만들어서 일까?
그건 아니다 탈 수 있는 환경을 축소하기 때문이다.
오토바이 하면 위험하다 는 생각
그건 교통사고의 1순위가 자동차 이고 그다음이 자전거. 그다음이 오토바이 다. 어찌 생각해야 될까

그리고 새로운 도로를 개설하면서
자동차 전용도로 라 명시하고
오토바이 는 출입을 못하게 막는다.
세금이나 검사 받을때 등록할 땐
차로 취급하면서 차별을 한다
제일 심한게 주차장도 그렇다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면 왜 오토바이를
주차선안에 세우냐고 한다.
주차선안에 세우는게 당연 하니까
주차선안에 세우는거다.
아님 별도 오토바이 주차장을 갖추어야 한다.

나 자신 6번의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그런데 전부 상대 차 잘못이다.
오토바이가 달리는 데도 무시하고
차선을 변경하고 오토바이가 신호대기중인데도
옆으로 쓰윽 들어온다.
이러면 진짜 난감해진다.
왜들 그러실까.

안전운전은 혼자 잘해서
되질 않는다.
같이 잘해야 된다
난 같이 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