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나는 행복하다

바이크투어러 2005. 4. 19. 09:56

 

이른 아침

눈을 뜨면

나에겐 언제나 새로운 시간이 주어진다

세상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기에

 

내입가에는 미소가 스친다.

씨익 웃을수 있음으로

나는 행복하다

 

새로운 시간에 미소 지을수 있어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

 

창가에 놓아둔 화분에도

연두색 고운 새싹이

싱그러운

봄내음을 나에게 선물한다

미소지음으로 나는

행복하다

2005.4.18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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