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6월12일 공주마곡사에서 연수를 끝내고 서울에 약속이 있어
다니려 갔는데 인사동 거리에서 집시들이 연주를한다.
생각보다 뛰어난 연주실력을 자랑한다.어디사람들인지 몰라도 음악은
통한다
4인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결하면서도 듣기좋은 연주를 해준다.가방엔 천원
이천원
짜리가 쌓인다 꼬마들도 고사리 손으로 지폐를 넣고 간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다 발길을 멈추고 연주를 감상한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친구는 춤솜씨가 꽤 뛰어났다.
같은 동료로 보이는 또 한친구는 부지런히 촬영을 하고 양복에 반바지
그리고 슬리퍼 상식을 깨는 복장이지만 이들은 과감히 소화를 한다.
이양반의 연주솜씨도 꽤 뛰어났다..듣기좋은 애드립을 잘 소화 해준다.
이 친구의 춤솜씨를 계속보고 싶은데 시간이 허락하질 않아 자리를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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