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각각의 피부와 언어와 문화를 가지고 사는
나와 다른사람이 존재한다
하지만 본질적인 살고있다는 것과 산다는것은
똑같이 소중하답니다 피부색깔 도 필요 없답니다
언어도 필요 없답니다
단지
사는 모습이 다를 뿐 산다는 것은 똑같답니다
부처님은 모두가 인드라망의 그물로 연결되어져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는 단지 보지 못할
뿐
모두가 인연의 끈 으로 이어져 하나의
그물코에 연결 되어져 있는 중생인 것입니다
남이라는 것은 분별입니다
나와
너의 구분 나라와나라의 구분도 다 분별입니다
그 분별심으로 너와 나를 비교하고
시기하고 싸우고 질투하는것은
바로 너와 나의
연결끈을 보지못하는 분별심으로
구분하는 마음 때문이랍니다
이제 우리 서로 손을 잡아보십시요
따스한 느낌은 똑 같답니다 피가
흐르고
숨을 쉬고 먹고 자며 사바 세상에 살고있는
우리는 모두가 한 중생 인것입니다
우리 구분하지 마세요
분별 하지
마세요
그것은 나의 분별지 입니다
자광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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