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날..참으로 개구진 장난을 많이 했지
지금 생각하면 어처구니 없이 내가왜 그랬을까
할만한 그런..장난 하지만
그땐 그것이 너무나 재미있는 소일거리 였지
지금 처럼 별로 할것도 없던 그땐
아이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동네골목을 무대로
남의 장독대 깨어 가며
때론 참외서리 하려 모여가기도 하며
그것이 그리도 재미 있었다.
지금의 풍요로움도 없었지만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
창원에 있는 길상사를 갔다.
한참 불사중인 산사엔
고저녁함은 없지만
그래도 다 지어지면 참으로 장엄하겠다 싶다.
그곳에서 만난 동자승의 모습은 참 장난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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