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흔적 나는 몰랐다. 이렇게 힘들 줄 119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 여기저기 부서진 곳 을 찾는동안에도 일단 갈비뼈 좌우 하나씩 골절 된 것 확인하고 다음날 온몸 여기저기 욱씩욱씬 아파오고 시퍼렇게 멍이들며 진짜 움직이기 힘들 정도였다.며칠 심하게 팔, 다리, 등, 목, 가슴 참 다양한 곳에서 아프다고 아우성이었다. 그러다 정신차리고 보니 헬멧이 저상태가 되었다. 충돌 당시의 충격이 고스라히 묻어있다. 근데 다행 인 건 머리에 충격이 오지않았다는 것이다. 목만 뻐근하고 아프다 아직도양 손등에도 시퍼렇게 멍이들어보니 장갑에도 당시의 흔적이 묻어있다. 허긴 그 충돌을 온몸으로 받았으니 그 상황에 그 나마 이 만큼인게 다행인거다. 평소 안전장구 철처히 하고 운행을 해서 이만큼 인거다. 어째든 긁히고 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