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숨쉬기 부처님의 말씀이 적힌 경전 "우파니샤드"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생명"이라는 집에는 "숨, 입, 눈, 귀, 사고력"이라는 다섯 형제가 살았습니다. 어느 날 이 형제는 누가 제일 훌륭한 가에 대해서 말다툼을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 누가 제일 훌륭하냐고 물었더.. 넋두리 2017.11.03
감사하다 매일매일 먹어야 하는 약이다. 어쩌다가 이렇게 약에 의지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나는 감사한다. 오늘 부터는 먹어야 하는 약이 한 가지가 더 늘어났다. 잠시 서글퍼다. 그래도 나는 감사한다. 내가 사는 이 땅엔 아파도 이런 저런 이유로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가슴 .. 바이크투어 이야기 2014.08.23
모든것은 사라진다 이제 여름도 끝물이다. 지독히도 덥든 여름이 참 허무하게도 가을에게 슬그머니 자리를 내준다. 점점 푸르던 잎사귀도 빛을 읽어 가고 따갑기만 하던 햇살도 많이 수그려 들었다. 모든것이 이와같다. 절대 오지않을 것 같은 가을이 어김없이 오는 것 처럼 이 가을 또한 가고 영원할 것 같.. 넋두리 2013.08.31
생일축하 합니다 둘째 처형네 형님의 57번째 생일이 내일이다. 오늘 가족들이 모여 간단하게 케익을 자르고 축하를 해주었다. 얼마전 암 수술을 하고는 지금은 그래도 건강하게 견디고 있는 형님 사소한 집안 문제는 다 해결해 주시기 때문에 든든하다. 건강하게 좀더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하게 지내기를 희망한다. .. 옵티머스뷰 201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