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투어러

바람 살랑살랑 불고 햇살은 따뜻하고 나는 여기저기 묵직하니 아픈 몸을 한 채 옥상에 올라 타켓을 놓고 정신 집중을 한다.PPQ는 레이저 포인트에 맞추어 놓고 쏘면 거의 타켓에 총알이 명중한다. 글룩26 (GLOCK26)은 아직 도트사이트 가 익숙하지 않아 타켓을 많이 빗나간다.천천히 감을 익히니 제법 타켓에 맞아들어간다. 단 총알 낭비가 조금 심하지만 총알은 넉넉하니까 일단 걱정없이 쏜다. 정신 집중에는 사격이 최고다. 잡 생각은 버리자. ㅎ 타켓에만 집중 하면된다.

오늘도 옥상에서 글룩26(CLOCK26) 에어소프트건(airsoft_gun) 으로 타켓을 쏜다.도트사이트 가 익숙하지 않아 계속 상탄이 난다. 점점 감을 잡아가고 도트사이트 가 시키는대로 타켓을 향해 쏜다. 너무 무리한 힘도 심지어 숨결도 떨림도 조심하며 자연스럽게 일치하는 순간 방아쇠가 당겨지면 된다.그 순간은 아무 생각이 끼여들면 안된다. 생각이 개입하는 순간 계산이되고 계산이 욕심이 되기 때문이다.

CLOCK26 타켓 집탄성도 제법 좋다. 글룩26 (CLOCK 26) 작지만 제법 파괴력이 높다.장점은 작아서 소지하고 다니기 좋다는 점이다. 단점은 장전수가 작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장전을 자주해야 한다.실전에서 장탄수가 많은것이 크다란 장점이다. 같은 조건에서 실탄이 한발이라도 많은것이 훨씬 유리한 조건이기 때문이다.오늘 CLOCK26 으로 실컨 타켓을 쏜다. 스트레스 를 다 부수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