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창 너머 또 다른 세상이 보인다. 나의 세상에서 너의 세상으로 통하는 창 그 창을 열고 나는 세상을 받아들인다 어느 땐 지나가던 구름이 어느 땐 지나가던 바람이 창을 열라 두드린다. 시원한 바람에 몸 맡긴 채 꿀같은 단잠에 빠지기도 하고 있는 그대로의 세상 보이는 그대로 인정하고 .. 쉼 과 비움 2017.07.12
더불어 행복하기를 오늘 방송 에서 어떤 연예인 이 하고 싶은 말 하라니까 내가 알고있는 사람들과 나를 알고있는 모든 #사람 들이 행복 했으면 좋겠다고 말 했다. 그런데 문제 는 모든게 나를 알고 있거나 내가 알아야 된다는 전제조건 이 따른다. 그 조건 이 충족 되지 않거나 나를 알지 못하는 나머지는 해.. 쉼 과 비움 2017.06.15
행운과 행복 그거 아세요 네 잎 클로버 의 꽃말이 행운인 거 그럼 세입 클러버의 꽃말이 행복인 것도 아시나요 어딘가 있을 행운을 위해 내게 다가온 수많은 행복은 모른 채 그냥 지나간 거 아시나요 행복은 찾는 사람의 것이 아니라 느끼는 사람의 것이랍니다. 지금 여기서 아 행복해하는 그 사람이 .. 맛,멋,쉼 2017.03.04
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 당신은 나에게 바라만 보아도 좋을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햇살같이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이 있어 내가 웃고, 울고, 또 행복할 수 있기에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은 어쩜 내게 존재의 이유 입니다. 당신은 어쩜 내게 절대 거역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나는 .. 카메라안 세상 2013.06.22
비오는 오후 나는 비가 참 좋다. 내리는 비를 보고 있으면 어떤 아련한 그리움이 밀려온다. 특히 그 비가 그치고 난 뒤에 비추이는 가로등불이 너무 좋다. 그리고 쏴한 바람에 묻어나는 촉촉함이 나는 너무 좋다. 언뜻 언뜻 스치는 아련한 그리움 때문에 때론 몸서리치도록 외로움이 몰려오기도 하고 또 그런 날 꿈.. 카메라안 세상 201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