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 며칠째 제법 쌀쌀한 겨울 날씨를 이어가고 있다. 나는 누구며 무엇이기에 여기서 이러고 있는진 몰라도 나는 추운 겨울이 참 싫다. 그런다고 더운 여름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다. 오늘 점심 때 밥먹은 식당에서 내 놓은 감귤이 맛있어 보인다. 하지만 난 먹질 못햇다. 왠지 신맛이 느껴지는.. 바이크투어 이야기 2012.11.30
돈가스 덮밥 어제 저녁 합성 동으로 나갔다가 허기진 배를 채울 곳을 찾다가 길 건너 돈가스 집을 발견 지하도를 건너 찾은 곳이다. 배가 고픈 상태에 눈에 들어오는 메뉴가 바로 돈가스 덮밥이었다. 그런데 양이 정말 작다. 돈가스에 쌀밥 그리고 국물과 단무지 몇 개 와 김치 조금이었다. 김치는 두어 번 먹으니 .. 옵티머스뷰 2011.02.20
참 편리한 세상이다 정말 편리한 세상이다. 어제 도착한 청소로봇을 시험 운행 해 보았다. 충전을 하고 스위치를 켜니 여기저기 지 혼자 돌아다니며 청소를 한다. 솔직히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간단한 청소는 이놈에게 맡겨도 될 것 같다. 물걸레 청소를 시키니 왠걸 힘에 부치는지 조금 운행 하다가 멈추어 버린다. 하.. 옵티머스뷰 2011.02.17
딩굴양은 놀고싶다 날이 많이 풀렸다 딩굴양도 옥상에 올라가며 놀아달라고 이렇세 애교를 부린다. 겨우네 제대로 목욕도 못하다 보니 하얀개 인지 검정개인지. 구분이 안간다. 아마 내일도 오늘과 똑 같은 일상 이겠지 아침에 일어나 밥 먹고 또 일하려 현장으로 향하고 하지만 그것이 행복인 거야 그런 일상이라도 맞.. 옵티머스뷰 2011.02.06
또 하루의 시작 아직도 여전히 아침에 일어나면 추웠다. 방안 온도가 영상 8도다. 이불속은 따뜻한데 이불 바깥은 그야말로 냉랭한 가운데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세운다. 일어나야지. 그래야 하루를 또 시작하지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또 오늘이니까 무엇을 하던 또 하루를 보내야 할 것이다. 예전에는 이런 저런 꿈들도.. 옵티머스뷰 201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