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 당신은 나에게 바라만 보아도 좋을 사람입니다. 당신은 나에게 햇살같이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이 있어 내가 웃고, 울고, 또 행복할 수 있기에 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은 어쩜 내게 존재의 이유 입니다. 당신은 어쩜 내게 절대 거역할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나는 .. 카메라안 세상 2013.06.22
여명 아침에 일찍 건강검진을 받으려 병원으로 향한다. 집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천천히 운동삼아 걸어서 가노라니 하늘에서 여명이 비친다. 하늘이 붉게 타오르며 천천히 밝아 오고 있었다. 그 아래 도심은 서서히 깨어나며 사람들도 잠에서 깨어 또 하루를 시작하겠지. 나는 이렇게 걸어서 내가 향하는 목적지로 가고 차들도 어디론가로 쌩쌩달려 간다. 타오르는 여명을 뒤로 한 채 카메라안 세상 2013.02.02
고구마 5총사 우리집 창가에 자리잡고 있는 고구마 5총사 입니다. 먹으라고 누가 준건데 맛이 없다고 하여 달리 임무를 부여 한게 이렇게 푸름을 안겨 주네요 창가에 다섯이 모여 옹기종기 고구마 키재기 하고 있습니다. 참 보기 좋습니다. 역광이라 검게 나오지만 사실은 아주 푸릅니다. 그 푸름이 참 .. 바이크투어 이야기 2012.11.14
경주보문단지에서 경주 힐튼호텔로 실습을 나가는 딸 아이를 데려다 주려 정말 여행이다 생각하고 경주로 출발했다. 날은 푹푹 찌는데 에이컨은 사실 따가운 햇살을 겨우겨우 막아내며 위태롭게도 버틴다. 힐튼호텔은 핑크색으로 단장되어 있었고 들어가는 정문은 가로수 터널로 이루어져 보기 참 좋았다. 그리고 보문.. RICOH CX4 2011.07.18
그날 그날의 기억들 아침에 내 차 앞으론 항상 태양이 쏟아 오른다. 옆에 약간 보이는 부분이 봉암대교 교각이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은 비록 나를 눈부시게 하지만 그 찬란함은 감히 인간과 비견 할 수가 없다. 봉암다리 들 기전 바로 앞 산 모서리를 돌면 바로 태양이 나를 눈부시게 한다. 아직은 저렇게 산너머에서 황.. 휴대폰안 세상 2011.04.07
눈 온다 눈 보기 힘든 동네에서 올해들어 두번째 눈을 본다. 눈은 보기는 좋은데 내리고 나면 그 뒤가 문제다. 그런데 그나마 잠시 뒤 언제 눈 내렸나며 햇살만 쨍쨍... 옵티머스뷰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