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과 비움

잘하면 살 판, 못하면 죽을 판, 남사당

바이크투어러 2009. 12. 6. 13:13

 

 

잘하면 살 판, 못하면 죽을 판, 남사당, MNK, 마이뉴스코리아

 

몸짓, 발짓, 그리고 그들의 웃음까지
아름답지 않을 것이 없다.
덩실 덩실 장단에 맞추어 어깨춤이 절로 난다.

아름답다, 슬프다, 그리고 신명난다.
그런데 신명은 나는데
가슴 한켠이 왜 시린 것일까?


"잘하면 살판이고, 못하면 죽을 판"이라는
그들만의 슬픈 과거를 알기 때문일까?

에라, 모르겠다.
인생 뭐 있어
신명나게 한판 놀고 나면
꿈인지 생시인지…….

뭐 그렇게 한 세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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