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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대교 바다축제 막 올라

바이크투어러 2010. 4. 24. 14:17

 

완도군의 첫 관문인 군외면의 완도대교 바다축제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군외면 원동, 특설무대에서 천 5백여명의 주민과 향우, 관광객들이 참여해 성대히 치러졌다.

완도대교 바다축제위원회(대회장 전한양)가 주관하고 군외면 청년회가 주최하는 이번축제는 23일 전야제인 출향인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4일 9시부터 길놀이와 국악공연, 우리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0시 30분에 개막식이 열렸다.

전한양 대회장은 완도발전의 시발점이었던 완도대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하나로! 미래로! 란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 노젓기, 씨름, 발장치기, 새끼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추억의 사진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