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독도와 침탈과 일본의 야욕

바이크투어러 2011. 4. 3. 18:14

 

간만에 비가 내리는 데도 마음한쪽이 무겁다.

솔직히 별 걱정 안 해도 되지만 방사능 때문에 왠지 마음이 무겁다.

이웃나라 이야기가 지금은 우리의 현실이 될 수 있음이 말이다.

먼 나라 이야기 인줄만 알았는데 바로 우리나라에 닥친 현실이 된다.

 

솔직히 처음 지진소식을 접했을 땐 그들의 과거를 기억하는 나로서는 한편으로는 시원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쓰나 미로 다치고 죽어가는 일본 국민들을 보고 있노라니

일본이라는 나라는 미워도 그 국민들은 미워하지 말자하는 생각에

정말 발을 동동 구르며 안쓰러워했고 또 작지만 그들을 돕는 모금활동에 동참도 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그들은 여전히 그들의 본성은 변할 수 없는 모양이다.

그들의 독도 야욕을 결국 이빨을 드러내며 내 놓는 것이다.

 

몰론 그들 국민의 피해와 나라의 행위는 별개 인지 모른다.

그렇지만, 그렇지만 말이다. 적어도 일말의 양심을 있어야 하지 않나.

독도는 자신들이 아무리 우겨도 자신들의 영토가 될 수 없음을 그들이 더욱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가 대마도를 과거 우리의 땅이라고 우기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그들은 독도를 하나의 연결고리로 생각하고 어쩌면 나중에 빌미로 삼기 위해

그렇게 지금 억지를 부리는지도 모른다.

 

과거 그들은 임진왜란 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한반도를 침탈했고 우리국민을 수도 없이 살육했지만

어느 한 번도 사과를 한 적이 없는 민족이다. 그 말은 한 번도 그들은 그들의 행위를 잘못했다거나

반성한다거나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이다. 그 후손들 역시 그런 조상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오히려

미화하고 있다.  그 와중에 일부 국내에 거주하는 친일파들은 아직도 그런 일본에 의지해 그들에 동조하고

우리의 조상들을 부끄러워하고 있다. 철저하게 일제 강점기 만들어진 역사에 세뇌되어 그들의 논리대로

그들의 주장을 사실인 냥 받아들이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오히려 그들의 논리에 반기라도 들라치면 그들은 교묘히 상대를 빨갱이, 좌익으로 몰아세우며

그들의 부를 창출 해 나간다. 대한민국에서 독립군의 후손으로 산다는 것은 3대가 빌어먹는다는 말이 있고

친일의 후손들은 지금까지도 떵떵거리며 사회지도층 행세를 하며 잘 먹고 잘 산다.

 

그 원인이 바로 지금의 일본이다. 비록 시간이 지나 그들의 행위가 과거가 되었는지는 몰라도 그들의 지금 행동을 보면

그들에게 있어 한반도 침탈 야욕의 꿈은 현재 진행형 인 것만큼은 확실하다. 그 증거가 바로 독도 우기기 다.

국제법상으로도 영토 분쟁 때문에 전쟁이 반발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말리지 못한다. 그런 사실을 일본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들의 군대인 자위대를 보면 그 야욕은 더 잘 알 수 있다. 그들의 군대에는 일반 사병이 없다. 최소 하사관부터 시작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군대장교를 한명 양성하는데 최소한 몇 년의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 것이다.

 

하지만 병은 단 몇 주만에 몇만, 아니 몇 십만 몇 백만도 양성해  낼 수 있다. 여기에 그들의 야욕이 있는 것이다.

일본 자위대에 지금현재의 하사관 이하 부대는 일단 유사시 사병 수백만을 몇 주안에 양성할 수 있는 상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어떤가. 그들의 어마어마한 야욕이 보이는가? 그들은 차곡차곡 군사 강대국으로 향하고 있다. 이미 그들의 해군력과 공군력은

막강하다. 최첨단을 걷는 그들의 군대를 그들은 군대라 하지 않고 자위대라는 이름을 포장을 한 채  호시탐탐

한반도 침탈을 꿈을 꾸는지 모른다.

 

그 와중에 정신없는 국내 정치꾼들은 자신들의 영락을 위해 일본칭송에 입이 달다.

그들은 아마도 예전에 자신들의 친일 조상들이 맛보았던 달콤했던  꿀맛을 잊지 않았는지 모른다.

일본은 그런 나라다. 지진으로 쓰나 미로 피해를 아무리 입어도 남들에게 아프다는 표현을 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약점을 숨긴 채 오히려 뒤통수를 치려고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나라인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은 지금 어쩌면 일본이라는 나라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는지 모른다. 그들에게 있어 이번 지진으로 입은 피해는

극히 일부인데 그것을 빌미로 마치 자신들에게 베푸는 모양으로 온 나라가 성금을 거둔다며 방송을 해대는 모습에서

오히려 그들은 더욱더 꼭꼭 그들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일부 네티즌들의 본심 처럼 그들은

더욱 자존심 상해하며 니들에게 도움 안 받는다고 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지금 그들 정부에서 하는 행동에서 드러나고 있다.

 

독도는 그런 그들에게 감정을 폭발 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연결해 놓은 선인지도 모른다. 나중에 혹시라도 그들이

다시 한 번 한반도 침탈 야욕의 이빨을 드러낼 때 를 대비해 남겨놓은 빌미가 될 선처럼 독도를 부여잡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아베 노부유키 (1875년 11월 24일 출생 ~ 1953년 9월 7일 사망) 일본의 36대 총리,
마지막 조선총독
: 조선 총독부의 마지막 업무에서  했던 그는 다음과 같은 말을 .


"우리는 패했지만 한국은 승리한 것이 아니다. 장담하건데,
한국민이 제정신을 차리고 찬란하고 위대했던 옛 조선의 영광을 되찾으려면
100년이라는 세월이 훨씬 걸릴 것이다. 우리 일본은 한국민에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 놓았다. 결국은 서로 이간질하며 노예적 삶을 살 것이다.
보라! 실로 조선은 위대했고 찬란했으며 찬영했지만 현재 한국은 결국은
식민교육의 노예로 전락할 것이다. 그리고 나 아베 노부유키는 다시 돌아온다."

 

20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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