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황포강위 다리를 건너며 촬영한 사진 입니다. 저멀리 상해에서 제일 높은 127층 짜리 빌딩도 한참 공사 중이죠
그리고 그 옆에 네모날 가운데 구멍난 빌딩은 일본건축회사가 지은 건물로 처음에는 저기에다 둥근 구멍을
뚫어놓으려 했다네요
그런데 중국인들이 마치 일장기 같다고 반대를 해 네모난 구망으로 대체했답니다.
일본인들 참 그런쪽으로 머리가 뛰어나네요
그리고 다시 상해시가지 전경..푸동공항 쪽에서 바라본 상해입니다.
저기 멀리 상해의 상징건물들이 다 보이네요.. 보이시죠 네모란 구멍있는 빌딩 저기에 둥근 구멍을 뚥어 놓으면
정말 일장기 같지 않겠나요..
항주에서 묶은 호텔 앞 풍경입니다. 하늘이 슬슬 맑아지네요.
담장너머는 바로 주택가 입니다.
항주시에 있는 서호에서 바라본 항주의 전경입니다.
별로 깊지는 않아도 도심에 이런 호수가 있다니 참 부럽습니다.
푸동공항에서 이륙한 비행기 날개 아래로 산동성의 일부가 보입니다. 잠시 황토빛 바다가 나타날 것입니다 만 통과
한시간 반 뒤 부산이 날개 아래로 들어오네요..김해공항 착륙 직전입니다.
기분이 좋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나면 항상 기분이 좋지요.
그래도 내 집에 세상에서 제일 안락한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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