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과 비움

벚꽃 피는 마당에서

바이크투어러 2017. 4. 12. 19:03


봄이면
벚꽃 피는집 마당에서
따뜻한 차한잔
마시고싶다.
어제밤
생각없이 시작한 그림
그리다 말고
다시 이른새벽 기어히
마저 그린다.
벗꽃잎 바람에
눈처럼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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