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자화상

바이크투어러 2005. 4. 27. 20:56

나의 자화상 글씨를 잘못쓴모양입니다.

얼굴은 검은데 여기서는 출연용으로 하얗게 잘그렸습니다.

여기저기 안아픈곳이 없는듯 하다

운동도 간만에 하니깐..

출발할때는 가기 싫다가

막상 가면 열심히 한다

그리고 내일도 반드시 운동해야 지 한다

습관처럼 운동을 해야 하는데

조금은 억지로 몸이 끌려 간다

마음은 가고 싶다

그런데 몸은 영안따라 준다 얼마전에 다친 어께는

아직도 간간히 고통을 준다..

하지만 그고통은 내가 견딜만큼이다..

내몸이라는 이놈은 결국 인연이 다하면

지수화풍으로 돌아 간다.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

이몸을 부여 안고 나는

아프다..괴롭다 귀찮다

한다..

그것이 슬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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