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엔 가지 가지 사람들이 살고 있다.
제각각의 모습으로 얼굴으로
참 다양하게 살고 있다.
매일 매일 보는 얼굴이지만
다 틀린것이 참 신기하다
세상에 60억 인구가 살고 있는데도
다 틀린것이 참 신기살뿐이다.
하나같이 닮았다는 쌍둥이들 조차
자세히 보면 분명 틀리다..
그것이 바로 인간이다
그런 인간들이 살고 있는 세상이기 때문에
참 복잡하다..제각각의 개성으로 자신만의
우주를 만들며 살아 가지만..자신은 그걸 모른다
내가 불편하면 분명 남들도 불편한것을
나 하나쯤이야 하는 안이한 생각으로
오직 자신만을 위해 저질러 버리는 사람들.
그와 반대로 자신의 희생으로 더큰 세상을 구하는 사람
등 참 가지 가지의 모습으로 살고들 있다.
그중 나는 어디에 포함이 될까..?
내가 살아 가는 동안.
나는 어디에 필요하고 나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은 없을까.?
한번쯤 돌아 볼일이다.
아무리 제각각인듯 살지만
질서가 있기 때문에 또 엉퀴지 않고 살아 갈수 있는것이다.
간혹 그질서를 깨버리는 무지한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또는 묵시적으로 그 질서를 유지하려 한다.
그것이 우리네 세상의 모습이다.
가끔 힘있는 자들의 어처구니 없는 돌출행동으로
힘없는 사람의 등이 터져버리는 경우도 왕왕있지만
(지금 이웃나라 일본의 행동)
그 또한 그보다 더 힘있는 사람에겐 굴복할뿐이다.
그것이 순서며 삶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