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다

바이크투어러 2005. 5. 12. 16:20

세상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가지 가지형태의 사람들이

제각각의 개성으로 살고 있다.

그런데 그들에게 한가지의 통일을 요구하려니

힘이 든다..

아무것도 아닌일을 너무나 소란스럽게만드는

재주또한 인간이 지닌 특기중 하나다.

왜 그래야 할까..?

이나라에 요즈음은 국적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소위 말하는 좀 산다는 사람들과

들었다는 사람들의 자녀들이 이나라의 국적을 포기한다

핑계는 여러가지 겠지만..그중 하나가 병역의 의무다.

국적을 포기한다는 것은 본인의 의사지만.

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의 잘못또한 만만찮다.

그 자식이 그렇게 국적을 포기하도록. 유도하였기 때문이다

원정출산이다..여러가지 방법으로 가능한

자신들의 자식은 이나라 땅에 머물게 하고 싶지 않는가 보다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가.

지금 당장 전쟁이 난다면

그들은 그들의 돈으로 이나라를 떠날것이다.

하지만 우리들 보통 서민들은.비행기 표 살돈이 없어

결국은 이나라를 지키고 있을것이다.

없어서 떠나지 못하는것도 있지만

내가 지켜야 할 땅이고 내뿌리가 있는 땅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이땅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그들은 자신들의 자식들의 국적이 있는 땅으로

제일먼저 달려갈것이다.그러기 위해 그들은

미리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국적포기를 유도하는것이다.

그들의 자식들이 이나라 국방의 의무를 지는것이 싫다는 것은

이나라를 지키는 것은 그들의 몫이 아니라

이나라의 그저 보통 서민들의 몫이며

그들은 여차하면 떠날 채비를 하는것이다.

그들은 이나라의 이방인이며 이나라가 어디로 가든 상관없이

그들에게 부와 명예를 주는 수단에 지나지 않는 나라 인것이다

그런 그들에게 우리나라 언론은 공공연히

지도층이라고 칭해 준다

왜 그들이 무엇을 우리에게 지도 하였나

자식들을 해외로 빼돌리는 지도를 해주었나.

아니 그들의 자식이 해외에서 쓰는 돈은

결국 국내에게 가져 간다..이나라는 그들에게

부와 명예만 제공하는 나라 인가

일부 연예인들도 자신들의 자식들은 다 해외에

보내놓고 혼자 여기 남아 활동하는 연예인들도 많다

그들이 여기서 벌어 그들의 자식들은 외국에서

소비하는 것이다

마찬가지 일부 부유층의 인사들도 마찬가지 인것이다

그들이 대한민국땅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상대로

돈을 벌어 외국 국적을 가진 자신들의 자식들에게

보내주는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상이 나타나는것이다.

자신들이 벌었으니 자신들의 돈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그들은 한가지 잊고 있다.

지금 이나라가 존재하지 않다면

그들의 설자리는 없다.

그들을 지탱할 언덕이 사라지기 때문이고

그들에게 돌아갈 고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말하고 싶다

떠날태면 떠나라고

나는 이땅에 남아..끝까지 이땅을 지킬것이라고.

그 이유는 단지 하나

내가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럽기 때문에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도 없이

내 나라 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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