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

사랑해요 아빠

바이크투어러 2005. 5. 9. 21:57


 

"어버이날"
내가 세상에 태어나 부모가
되었음을실감하는날
전화속 딸아이는 운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꽃도 못달아 드리고"
내가 받은꽃을
딸아이는 모른다
자신이 내게준꽃을..
"나실제 괴로움" 나즈막한
노래가 나를 울린다

 

"사랑해요 아빠" 하는 너는 이미
너라는꽃을 나에게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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