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산골 오두막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라면 외롭지는 않겠지
세상사 다 놓아 버리고 그렇게 떠나고 싶은데
이런 저런 인연의 끈을 아직 놓지 못했나 보다
나무껍질로 얼기설기 비 피하고
초목으로 근근히 연맹하더라도
너하나 웃는 모습보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따뜻한 손붙잡고..
하얀미소 지으며
그렇게 언제 살 수 있을지..
아직은 버리지 못하는
세상의 인연끈들
어찌 놓을까...?
저런 산골 오두막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라면 외롭지는 않겠지
세상사 다 놓아 버리고 그렇게 떠나고 싶은데
이런 저런 인연의 끈을 아직 놓지 못했나 보다
나무껍질로 얼기설기 비 피하고
초목으로 근근히 연맹하더라도
너하나 웃는 모습보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따뜻한 손붙잡고..
하얀미소 지으며
그렇게 언제 살 수 있을지..
아직은 버리지 못하는
세상의 인연끈들
어찌 놓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