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를 스치다 남해어세 촬영을 마치고 상주방향으로 차를 몰다가 중간에서 만난 건물인데. 편센이나 식당등이 가능한 건물이다. 그런데 매물로 나와 있다. 경치는 정말 좋은데. 버려져 있어 안타깝다. 바닷가에서 보면 4층이고 길에서 보면 2층건물이다. 내 생각엔 바다쪽으로 보트 접안시설을 만들어 .. 맛있는 여행 2013.04.27
보리암은 고요했다 새벽 산사에 발을 들이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아름답고. 아름답다. 이토록 아름다운 곳 어디에 또 있을까? 숨이 멎고 말문이 막히도록 고요하다. 아니 을씨년스러울 만큼 정적이 맴돌고 고요했다. 어떤 말, 어떤 표현도 필요치 않다. 고요한 산사 길 없는 길에서 스님은 고요 속에 든다. 아! 스.. 한국의산사 2010.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