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치로드를 걷다 2010.11.20 창원시택견연맹 윤성민 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과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를 걸었다. 이날 비치로도 중에서 약 1시간 정도 코스로 가볍게 산책을 하고 식사를 한 후 윤성민 회장댁으로 집들이를 갔다. 마지막 마산 야경은 바로 윤성님 회장댁에서 찍은 사진인데 불을 끄.. Kodak ZX3 2010.11.22
마산은 항구다 2010.6.12 그동안 잊고 지냈 던 마산앞 바다를 찾았습니다. 검은 물결으 출렁이는 인간의 욕심으로 가슴앓이 하는 바다를 보면서 못내 안타까웠습니다. 맛있는 여행 2010.06.18
팔용산 오늘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 멍하니 있다가 가까이 있는 팔용산을 찾았다. 비교적 가벼운 산행이라 간단하게 물만 준비하고 산행을 나섰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산은 매일 매일 변한다. 아닌것 같아도 수많은 생명들과 바람, 느낌 이 매일 매일이 다르다. 이제 얼마후면 사라질 마산시라는 호칭을 한 .. 카메라안 세상 2010.05.30
너에 작은 향기, 그 몸짓에 빠지다……. 참 곱다 곱다. 너의 모습이 차마 말로 표현하기 힘들게 곱다. 너의 이름도 내가 부르기 전에는 너 조차 몰랐다. 어느 숲, 어느 골짜기, 어느 들판에서 피고 지는지도 모르는 너를 처음 본 순간 곱다. 수줍게 돌아 서 있는 너의 연분홍 몸짓을 보니 무슨 말도 필요 없다. 너의 미세한 향기 살짝 훔쳐 마시 .. 쉼 과 비움 2010.05.05
마산은 詩 의도시다 마산 '시(詩)의 도시' 선포 2주년기념 문학축제 행사가 산호공원 시의거리에서 2일 오전 10시 개최됐다. 마산문인협회(회장 이달균)가 주관하고 마산시와 마산시의회, 마산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마산시장 권한대행 김영철 부시장, 이우걸 경남문학관장, 이은진 장학사, 문인, 시민 등 300여명이.. MnkTV 2010.05.03
오랜만에 눈이 내렸다. 내가 살고 있는 마산에 정말 오랜만에 눈이 내렸다. 물론 금방 녹을 걸 알면서도 잠시 눈 내리는 거리를 차를 두고 버스를 타기위해 나서 본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데 차들은 엉금엉금 익숙하지 않는 눈길에 거북이 걸음을 한다. 평소 4분 거리의 길을 20분 이상 씩 걸리고 있다. 기다리던 버스가 도.. 휴대폰안 세상 2010.03.10
제주는 올레길 마산은 둘레길 마산 월영동 밤밭고개에서 시작된 길이 자그마치 12.5Km에 걸처 무학산 둘레를 아우려며 이어진다 양옆으로 펼쳐 지는 편백나무에서는 피톤치드가 마구마구 쏟아진다.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새소리와 발끝에 밟히는 낙엽소리는 공짜로 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별로 가파러지도 그런다고 평탄하지도 않.. 맛있는 여행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