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투어러

매일매일 먹어야 하는 약이다. 어쩌다가 이렇게 약에 의지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나는 감사한다. 오늘 부터는 먹어야 하는 약이 한 가지가 더 늘어났다. 잠시 서글퍼다. 그래도 나는 감사한다. 내가 사는 이 땅엔 아파도 이런 저런 이유로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가슴 ..

달콤한 녹차라떼 한잔 어떤가요. 몸이 많이 안 좋은 상태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커피전문점에 들려 녹차라떼 한잔을 마셔 봅니다. 약간 씁쓸하지만 달콤하기도 하네요. 녹차라떼는 제가 평소 즐겨마시기 때문에 자주 마시네요 그래서 커피전문점에 가면 자연스럽게 녹차라떼를 찾게 되..

아침에 본 하늘 아침에 일찍 건강검신센터 로 터벅터벅 걸어서 간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 와중에서 전화가 와서는 예약을 하고는 할 수 없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가는 것이다. 저 멀리 산 너머로 붉게 여명이 타오른다. 좀 있음 해가 떠오르겠지. 날은 이미 봄기운을 담고 있어 별로 춥지도..

식도락이 취미인 사람들의 대부분은 여자라는 사실. 감수성이 잘 발달된 민감한 여성들이야말로 먹는 즐거움의 희열을 무엇보다도 잘 알기 때문. 그중에서도 해산물은 원재료 특유의 맛과 향, 다양한 식감으로 여성들의 '완소메뉴'로 손꼽힌다. 또한 피부미용에 탁월하고 변비 해소와 다이어트에도 ..

주5일근무가 활성화 되면서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조금씩 바뀌어 가고있다. 이에 봄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남보다 봄을 빨리 만끽하려는 여행 마니아들이 봄나들이에 관심을 보이며 제주도가 봄철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미 제주도는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하고 있고 봄을 맞는 다채로운 행사가 ..

개막 5일째를 맞은 8일 한방약초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이 산청 약초에 흠뻑 취했다.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은 축제장 곳곳을 둘러보고 한약재썰기, 한방진료 체험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 2013년 세계전통의약 엑스포’유치를 기원하는 산엔청 패션쇼가 7일 저녁 7시 산청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한방약초와 산엔청 패션과의 만남」이란 주제로 열렸다. 한방약초와 허준과의 관계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총6막으로 진행된 이번 패션쇼에는 전문모델 30여..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과 장도유적지에서 개최되는 완도장보고축제가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부모님을 모신 가족단위 관광객과 잦은 비로 봄나들이를 못한 전국의 관광객이 대거 완도로 몰릴 것을 대비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특히 장보고축제의 개막행사는 전통적으로 ..

국내 유일의 불꽃경연대회인 여수세계불꽃경연대회가 지난 5일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앞바다에서 열렸다. 그 화려한 불꽃은 15만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유혹하며 초여름을 황홀경으로 수놓았다. 이날 불꽃축제는 어둠이 완전히 내린 7시40분께 시작됐다. 국제 공식불꽃경연대회에서 1위 수상경력..

경남 고성군 하이면 석지리 들판은 봄바람에 물결치는 청보리의 녹색향연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15ha의 면적을 녹색물결로 뒤 덮은 이곳은 공룡박물관을 향해 가는 길목에 있어 관광객들이 보리밭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논두렁을 따라 걸으며 푸르른 녹음을 즐기는 등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