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거리 늦은 밤길을 나서다가 골목길 여기저기가 어수선해 진다. 사람들이 어디선가 나와 길에서 이야기 중이라서 더 그렇다. 비는 오락가락이라 차라리 시원하다. 문제는 보도위로 차들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주차를 해 놓아 사람들이 겨우겨우 지나다닌다. 참 좋은나라 대한민국이다. 차는 보도위에 있고 사람들은 차도로 다닌다. 그런데도 말을 못한다. 말을 하면 시비가 되어 싸움이 일어나니까 그냥 참고 지나간다. 나도 나이를 먹었나 보다. 카메라안 세상 2011.07.08
여름인가보다 집에서 걸어 신세계백화점을 가는 데 조금 걸었다고 덥다. 아직 여름은 까마득한데 계절은 어느새 여름 행세를 한다. 분명 가벼운 반팔티를 안에 입었는데도 더운 여름인듯하다 차들은 파란불이 들어 왔는데도 멈추어줄 생각을 안한다 횡단보도를 건너기가 겁이 난다. 내 차는 주차장에 갇혀 있고 기.. RICOH CX4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