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하루 7

오늘도 숲에든다

숲이 보약 맞다.그동안 불편한 몸으로천천히 들었든숲에서 느끼는 평온함에점점 나아지는 몸 상태를직접 느낀다.병원에 입원하지않는내가 무지 한건지몰라도내가 감당할 수 있고내가 견딜 수 있다고 판단되어굳이 입원하지 않았다.물론 누구 말처럼드러누워 돈이나 새지 한다.그렇게 돈 벌고 싶지도 않고그렇게 해서 더 좋은 오토바이로바꾸고 싶지도 않다.보험사 직원도자신이 보험하면서선생님 같은 분 처음 본단다.다들 일단 병원에 입원부터 하는데블랙박스 보면 진짜 큰 사고 였는데자신이라도 입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이런 경우가 처음 본단다.나를 치료하는 의사샘도이정도 였음 보통 입원해 꼼짝도못하고 아프다고 끙끙 거렸을 상황인데참 대단하시단다.나도 아프다.그런대 충분히 걸을 수있고견딜수 있다.그래서 그냥 그랬을 뿐이고결국 점점 ..

휴대폰안 세상 2024.04.25

바이크자켓 오늘 도착

저번 일요일 구입한 레빗자켓이 오늘 도착했다. 예전 110입을 때는 몰랐는데 이젠 105가 딱 맞다. 핏도 살고 원래 브라운색을 구입했는데 재고가 없어 카키로 바꾸었는데 나름 괜찮다.늦봄 부터 초가을 까지 제일 많이 입는 자켓이다 등 보호대는 같은 레빗 겨울자켓에서 빼서 꼽으면 된다. 잘입어야지 어버이날 선물 받은건데 안전을 ㅎ

우중투어 흔적

비오는 날 내 애마가 평소 ABS 경고등이 와 그걸 고치고 브레이크 오일도 교체 해주마 해 진해 용원으로 우중 라이딩을 했다.갈 때는 그저 한방울 두방울 이었는데 다 고치고 나서 집으로 올려니. 비가 제법 내린다 비 옷으로 갈아입고 비속을 천천히 달려 무사히 집에 와 장갑을 벗으니 ㅎ 훈장처럼 손등에 가죽이 젖어 흔적이 묻어난다.안전을 위하여 그래도 바이크 장갑이 필수다. 내 손을 보호해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흔적 쯤이야 ㅎ

지리산 천은사 투어

비올것 같이 흐린하늘에 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드러나 집에 있기 아까워 길을 나선다. 하동을 지나 섬진강을 끼고돌아 토지를 지나 구례 화엄사도 지난다. 잠시 실론티 한잔에 어묵하나로 배를 채운후 다시 출발 그렇게 도착한 천은사 는 장엄했다. 예전에도 다녀같는데 새삼스럽다 중생들의 福 받이 포대화상의 넉넉한 미소에 나도 소원을 빈다 소원비신 모든분들의 소원 이루어달라고 다시 바이크를 돌린다. 구례에서 토지로 하동으로 진주로 그렇게 나섰던 곳으로 되돌아 온다. 비록 혼자 달렸지만 봄을 비집고 다녀온 천은사 라 좋았다  #지리산천은사 #천은사 #바이크투어 #Traval #trip #맛있는여행 #여행 #temple #구례여행 #한국의산사   

맛있는 여행 2023.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