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그치고 다시 슈퍼커브(SuperCub)로 출근이 가능해졌다.일요일 남해로 투어를 다녀온 결과 아 장거리도 소문대로 이상없이 다닐 수 있구나 였다. 속도야 조금 느리지만 말이다. 그리고 아직도 조금씩 배우는 중이다. 침착하자 서두러지 말자 이다. 멈추고 싶을 때 멈추고 떠나고 싶을 때 떠나야 하는거다. 서두르다 사고나고 억지로 달리다 사고난다. 여전히 온 몸 여기저기 아프다. 컨디션은 안좋다. 그 와중에도 배운다.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걸 조심 조심 또 조심 해야 한다는걸 일상이 깨닮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