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백리벚꽃길의 벚꽃이 만개하여 가족과 연인들의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및 추억의 사진촬영장으로 관광객이 붐비고 있다. 합천군은 합천댐 건설로 합천읍에서 황강을 거쳐 합천호로 이어지는 봉산면까지 백리길에 벚꽃을 식재하여 20여년이 지난 지금 벚꽃이 만개하여 황매산의 자락인 아름다운 합천호와 아울러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이상기온으로 만개가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어느해 보다도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한번 보지 못하면 후회가 될 정도로 깨끗하고 화려하게 벚꽂이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다.
주변상가 및 음식점에서는 때아닌 호황을 누려 지역상가가 살아나고 있다. 합천호에서 잡은 잉어와 참붕어로 만든 찜과 매운탕은 신선한 맛으로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또한 합천에서 황토를 먹고 자란 황토한우고기와 합천흑돼지고기 맛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어 관광객이 자주 찾는 황토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또한 합천보조댐 옆에 위치한 합천영상테“마파크에는 SBS 월화드라마 36부작 “제중원”이 인기리에 촬영중에 있고, 영화 “포화속으로”, SBS 월화드라마 50부작 자이언트“, KBS 드라마 30부작 ”제빵왕 김탁구“ 등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이 줄을 있고 있어 관광객이 붐벼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국내 제일의 영상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5월 8일에는 황매산 군립공원내 철쭉군락지에서는 국내에서도 자랑하는 황매산철쭉제 행사가 열리며 합천댐 주변에는 악견산, 금성산, 허굴산 등 대병삼산이 자리잡고 있어 산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여 지금 산에 진달래꽃이 만개하여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또한 지난 4일에는 전국의 마라토너 1만명이상이 3년연속 참가하여 백리벚꽃길에서 달리미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한 환상의 코스로서 사고없는 국제규모대회로 발전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황매산 자락의 호반인 합천호를 포옹하며 황강을 굽이 돌아 만개된 벚꽃길을 감상하며 가족과 연인들의 추억이 간직되도록 꼭 오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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