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투어러

부산에 있는 동생이 톡이 와 슈퍼커브에 열선 그립이 있냐고 하길래 없다고 하니 이렇게 가져다 준다.오토바이는 겨울에 손이 많이 시리다. 그립에 열선이 있는 바이크를 타다가 없으면 손이 많이 시려 겨울에는 오토바이 타기가 어려워 지는데 덕분에 따뜻하게 탈 수 있을 것 같다.진심 고맙다. 부산에서 기꺼이 달려와 형님 이거 하는 그 마음이 너무 너무 고맙다. 슈퍼커브 로 같이 투어는 못 다니겠지만 하루빨리 같이 투어다닐 날이 오길 기다린다. 상헌아 고맙다. 참고로 기존의 핸들바에 그립을 제거하고 저 열선그립으로 교체 하면 2단으로 조정가능한 따뜻한 그립이 된다.

4일째 다. 길들이기도 끝나지 않은 SuperCub 영롱하다. 타다보니 진심 가볍고 편안하다.기어가 조금 어색했지만 익숙해지니 진심 우주 최강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다. 앞으로 친해져서 내 발이 되어 전국을 한번 누벼보자. ㅎ

새로 구입한 헬멧 HJC i30 오픈페이스 다 이번 사고로 SHOEI 헬멧 하나는 사실상 폐기하고 기존 투어용 SHOEI 와 HJC i30 그리고 여름용 반모헬멧이 3개 있다오늘 받았는데 탄탄하고 든든하다 불루투스 를 설치하고 가벼운 투어나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헬멧 은 진짜 중요하다. 이번 사고에서도 머리에 충격은 없었다. 헬멧 상태로 보면 엄청난 충격을 받아야 했는데 말이다. 다 헬멧 덕분이다. 그러니 헬멧은 좋은것 진짜 좋은것 사용해야 한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HJC홍진 제품을 선택했다.

슈퍼커브 오늘 동네한바퀴 살짝 타고 돌아보았다. 보험도 들었다. 이제 번호판 등록하고 출퇴근용으로 타고 다닐 예정이다.전세계 1억대 이상 판매되었다는 연비최고 우주최강의 명차 라고 한다. 일본 혼다 것이라 는 빼고는 만족하고 탈란다. 속도는 오히려 안빠르니 마음이 편하다. 천천히 슈퍼커브로 세상도 구경하며 멈추고 싶을 때 멈추어 그림도 그리고 드론도 날리고 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으며 텐트치고 하룻밤 노숙도 해보고 그러고 살 예정이다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벌써

기어 파츠 두개를 조금 더 편하게 업글한다. 좀 더 쉽게 기어를 넣기 위해서다. 즐거운 운행 안전운행을 위한 시작이다.

오늘 아침 창원 남양동으로 가서 슈퍼커브를 가져왔다. 387km탄 오토바이 인데 그냥 새 오토바이다. 4단까지 있고 연비 는 최고다 그냥 기름 냄새만 맡아도 간다는 오토바이 다.최고로 달려도 80km넘기기 힘든 오토바이라 쌩쌩 달리든 내겐 답답할 수 있지만 모르겠다. 또 속도는 맞추면 되니까오다가 기름을 넣어보니 5,103원 들어간다. ㅎ 이건 뭐 그냥 타라는 이야기다. 일단 집앞 골목에 세워둔다 보험들고 등록하고 탈 예정이다 당분간은 출퇴근용으로 타고 투어용 은 좀 더 있다 생각하자 지금은 여기까지

헐 부산 영도 65.5km를 가는데 2시간 2분 으로 나온다. 물론 실 도착시간은 아니지만 이번 일요일 내 애마 칠도 좀 다시하고 백화된 부분도 좀 회복시키고 하려고 갈 예정인데 그곳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동생이 모델 주차장에서 작업을 하자고 해서 그러자고 했는데 거리 대비 시간이 ㅎ 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으니 일반도로를 빙빙 돌려가니 이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 좋아하는 OECD 나라중에 오토바이가 고속도로 못들어 가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이다.이유는 간단하다 이 작은 나라가 세계 자동차 5대 강국 이니 그럴수 밖에 오토바이 한대 파는것 보다 차를 한대 더 팔아야 유지가 되니까 국내 오토바이 회사들이 존폐위기로 지금 이름 다 바꾸고도 신형 오토바이 가 출시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심지어 중국이나 인..

사람들이 가끔 나보고 그런다. 차가 없냐고 비 온다고 버스타고 안그럼 오토바이 타고 또 이상 한 걸 타고 다니니 말이다.내 주변 분들은 그런다 나이가 몇인데 혹은 명색이 직분이 있는 사람이 라며 얼마전엔 호기심에 50cc 엔진킥보드 타기도했는데 솔직히 시끄러워서 아는 지인에게 저렴히 양도 했다. 요즈음은 전동킥보드를 타는데 시내 마실용으로 는 최고다. 조용하고 속도도 걷는것 보다 빠르니 반경 15km 내에서는 급하지 않으면 나는 만족한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체면보다 는 실속이다. 그리고 실용성이다. 세상에 피해 안주고 내가 좋으면 된다. 오히려 세상에 이롭다. 앞으로도 나는 지금처럼 철 없이 살것이다. 또 다른 호기심이 발동하면 또 다시 도전해 볼 것이다 그리고 내게 승용차도 분명 있다. 그것도 2대나..

바이크를 며칠 세워두었더니 그사이 엠블럼을 떼어갔다. BMW 엠블럼 정품 가격은 제법 비싼데 처음에는 뒤에 있는 엠블럼을 떼어가더니 이번에는 옆면 82mm 엠블럼을 떼어간다 참 철없는 친구들이다. 그리고 불쌍한 친구고 엠블럼 붙혀 탄다고 BMW가 되는지 몰라도 조금 은 황당하다

내 애마가 그동안 온도 경고등이 뜨 살짝 불안했는데 결국 부산 윤프로에 맡겼다 그리고 수술시작 이런저런 원인들이 나타난다 이렇게 라지에이트에 세상에 부동액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그 부동액이 누수가 되어 엉망이 되었다 그리고 BMW특유의 경운기 소리가 더 심해져 결국 구동계를 뜯어야 했다 클러치 부분의 마모도 심해 교체해야 되고 건드릴 수 록 엉망이다 그래도 윤프로 대단하다 하나 하나 체크해 문제를 해결한다. 고맙고 감사하다. 이런게 실력이지 싶다 이번 참에 고치고 나면 올 봄 은 편안하게 바람을 가르고 달리지 싶다 ㅎ #바이크수리 #수리 #윤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