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명의 전사 관리술
심리의 복잡한 구조와
인정의 미묘함에 통달하고
개개인의 마음을 읽고
예측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플레이보인가 남의 말을 잘알아듣는 명코치라고 한다면
프로야구 감독은 필경 냉엄한 관라자 일것이다.
그는 선수들을 어떻게 운용하면 시합에서 이길 것인가를 지상 명제로
삼는 야전사령관이다.
프로인 이상 이기는 것이 최종의 목표다
감독은 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수들을 관리하고 그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또 염격하게 통제한다.
감독은 팀의 우승이라는 이상(理想)을 항상 머리속에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이상에 접근할수 있도록 선수들을 관히한다
선수들 또한 그이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다 신인선수 하나가 제구실을 하는 대표선수로
성공하려면 보통 몇년이 걸린다.
이것은 아기의 성장과정과 흡사하다.
아기는 모든것을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다
이것으느아기의 성장 과정과 흡사하다.
아기는 모든것을 부모에게 의존하지 않으면 살아갈수가 없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가풍(家風)이나 집안의 기대에 부합되도록
교육을 받으며 자란다. 그렇지만 그기대가 너무 크면
제대로 성장할수 없다. 소위 이상과 현실사이에 거리가 생기는 것이다.
이것은 선수개개인 에게도 마찬가지다 프로야구의 감독에게
독심술이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심리의 복잡한 구조와 인정의 미묘함에 통달하고 선수들
개개인의 마음을 읽고 예측하는 능력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령 감독이 선수들을 성인으로 취급해주지 않으면
그들은 절대 성인답게 움직여주지 않는다. 외출은 안된다.
음주를 상가라, 도박은 절대 엄금하라는 등 금기 사항을 남발해서는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갈수가 없다.
물른 개중에는 자기 관리가 전혀되어 있지 않은 선수도 있게
마련인데, 그런 선수는 감독의 입장에서는 골치거리가 아닐수 없다.
프로야구의 감독이 되면 음주량도 늘고,위장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시합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선수들을 효과적으로 조종해야 하며 상대방의 작전을 정확히 읽어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늘상 시달리니 그럴만도 하다.
감독에게는 '읽는다는것'의 정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구나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자기가 의조한 대로 자기
선수가 움직여주어야 하는것이 첫번째 조건이다.
이처럼 유능한 감독이 되려면 한팀을 인솔하는 장(長)으로서
선수라는 이름의 부하를 잘 다룰줄 아는 관리자가 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이상 독심술의
전문가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선수들의 마음을 읽고
난뒤 그들를 자신의 의도대로 조종할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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